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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의 변하지 않는 심리적 불확실성
작품이 연출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되며 미디어는 얼마든지 연출을 통해 실제와 같은 현상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구심은 점점 커진다. 아이의 행위에서 나타나는 실제와 연출의 교차점은 무수히 반복하고 있으며 심리적 불확실함은 계속 유지된다. 어린 아이들에게 잠자리는 장난감 중 하나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생명체에 대한 인식을 아이들이 의식하기에는 잠자리라는 비교적 단순한 생물체는 모호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잠자리를 가지고 놀거나 죽이는 행위는 충격이거나 전혀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작품을 보고 잔인하다고 느낀 사람들은 잠자리를 생명으로 인정하고 잔인성에 대하여 생각한 사람이다.